제주항공 수화물 규정 알아두자

제주항공 수화물 규정 알아두자

여행을 가게된다면, 이것저것 준비물도 많고, 계획도 세워야할 것입니다. 여행을 가보지가 언제쯤이었나? 작년 여름이었던듯 싶네요. 멀리 좀 여행을 가보고 싶은데, 아직도 기회가 잘 생기지를 않네요. 제주도를 가본지도 오래되었구요. 오래전에 우리나라 주요 몇몇 곳들을 혼자서 일주일동안 전국일주를 하였었는데, 또 다시 전국일주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 때는 정말 버스를 타고, 안면도,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 격포항, 전주, 대전, 부산, 바로 비행기 타고 제주도로 날라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연히 한라산 정상도 보고 내려왔었답니다. 그 때가 10월 초순이었는데 운이좋게도 백록담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끝까지 올라 갔었답니다. 배낭여행이었기에 가볍게 이동이 가능하지만, 만약 제주도로 오랫동안 여행을 할 목적이라면 짐가방 수화물들이 많아지겠죠? 물론 해외여행도 마찮가지일테니 규정이 어떻게 짜여져 있는지 미리 알아보도록 할게요.

기내반입 수하물

대부분 해외로 떠나지 않는이상 기내반입을 최소한의 가방이나 작은 캐리어로 휴대를 하고 다니겠죠. 그 사이즈가 정해져 있답니다. 보통 사람들은 무게로 따진다고들 생각하시죠? 비행기를 좀 타보신 분들도 무게가 10kg 이하까지로 알고 있을 것인데요. 무게도 맞지만, 기내좌석의 머리맡 서랍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규격이 필요하답니다. 눕혔을 때 넓은쪽 기준으로 가로 55cm, 세로 40cm, 높이 20cm 이하로 정해져 있답니다. 이 셋을 모두 합치면 115cm 가 나오는데요. 이 삼면의 합이 115cm 를 넘어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물론, 가방회사들도 이미 알고 있을테니 적당한 규격으로 상품들이 출시되겠죠?

무료위탁, 연결구간 수하물

비행기를 타러 들어가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티켓팅을 하면서 짐이 많다면 가장 큰 캐리어를 위탁하는 방법인데요. 이 짐들은 비행기의 화물칸으로 이동이 됩니다. 이 또한 기내와 동일하게 규격이 정해져 있답니다. 국내선의 경우 무게 15kg 이내, 3면의 합이 203cm 이내로 정해져 있으며, 국제선의 경우 무게 20kg 이내, 3면의 합이 203cm 이내랍니다. 단, 여기서의 무게는 1인당 무게기준입니다. 국제선의 2명이라면, 40kg 가 되는 것이겠죠. 기본적으로 정해져 있으니 이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게가 초과되는 부분에는 비용이 발행됩니다. 그에대한 규정은 다음 항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초과 수하물

기본 규정으로 정해져있는 짐의 무게보다 초과되셨다면, 초과된 무게와 이동 지역구간에 따라서 비용의 차이가 결정이 됩니다. 국내선의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오직 무게만을 따지게 됩니다. kg당 2천원이 발생되네요.

참고로 국제선의 경우 20kg가 넘는 캐리어와 넘지않는 캐리어의 무게를 미리 측정하여 적당히 맞춰서 가시기를 바랍니다. 여행다니시는 분들이 부럽지만,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감버튼 아시죠? ^^